오십견 주로 50대의 나이에 발병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은 만성적인 어깨관절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염입니다. 특히 최근엔 최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나 스마트폰, PC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젊을 때부터 계속해서 관리해줘야 합니다. 증상 오십견은 처음에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운동의 범위가 줄어드는 통증 단계 혹은 냉동단계를 겪게 됩니다. 통증은 밤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더 심해지므로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방치할 경우 통증이 더 심해지고 운동 범위가 더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유착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팔을 움직이면 아프니 어깨를 점차 안 쓰게 되고, 그 결과 통증이 사라지더라도 어깨는 여전히 뻣뻣한 상태가 됩니다. 특히 팔을 바깥으로 돌리게 제한되며, 그 다음엔 들어올리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원인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와 운동부족이며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 밖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되며, 어떤 경우에는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동결견에 걸리는 일이 아주 흔해, 그 비율이 10~3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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